오늘은 카페에 수강생분들이 자주 질문이 올라오는
폐기물처리기사 실기 기출문제를 하나 풀어볼까 합니다
이 글을 읽고 꼭 맞추셔서
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
[ 폐기물처리기사 실기 -
Q. 100kg의 폐기물을 분석한 결과 종이류가 50%, 플라스틱류가 30%
수분이 20%이다. 파쇄 후 수분 25%가 없어지며, 선별 후 종이류와 플라스틱류로 분류되었다.
종이류에는 플라스틱류 5%(혼합폐기물 중 플라스틱류가 5%)가 혼합되어 있고,
플라스틱류에는 종이류가 10%(혼합폐기물 중 종이류가 10%)가 혼합되어 있다.
그리고 수분은 80%가 종이류로 모여들고 플라스틱류의 수분은 20%가 증발된다.
선별 후 종이류와 플리스틱류의 무게(kg)를 계산하시오.
(문제 먼저 같이 풀어보시죠)
해설 :
이 문제는 물질수지개념(유입, 유출의 총량)이 아닌 각 분류되는 공간에 무게를 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분류되는 공간에서 증발하는 무게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,
주어진 조건으로 종이류 통(편의상 통으로 표현)과
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무게를 각각 산출한 것입니다.
종이류 통
= (종이통으로 분류된 종이) + (종이통으로 분류된 플라스틱) + (종이통으로 분류된 수분)
= (100 x 0.5 x 0.95) + (100 x 0.3 x 0.05) + (100 x 0.2 x 0.8 x (1- 0.25) )
= 61kg
플라스틱 류 통
= (플라 통으로 분류된 플라) + (플라 통으로 분류된 종이) + 수분 X (모두 증발)
*전체 수분의 80%는 종이류통으로 가고, 20%는 플라스틱 통으로 간다. 이때 20%의 수분은 모두 증발된다
= (100 x 0.3 x 0.9) + (100 x 0.5 x 0.1)
= 32kg
제시된 조건으로 구한 통들의 무게입니다.
여기서 이해가 안될 수 있는 함정이
플라스틱은 총 30kg인데
종이 쪽으로 5% = 1.5kg,
플라스틱 쪽으로 90% = 27kg
합 28.5kg으로 1.5kg의 플라스틱이 사라졌습니다.
반대로 종이는 총 50kg 인데,
종이 쪽으로 95% = 47.5kg,
플라스틱 쪽으로 10% = 5kg
합 52.5kg으로 2.5kg의 종이가 늘었습니다.
이 부분은 실제 분류장에서도 유출/누출, 증발 또는 다른 물질의 유입/합성된 양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.
이 부분은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나,
우리가 실무에서 중요시 되는 데이터는 최종적으로 분류된 구간에 얼마의 무게가 있는지 입니다.
이를 통해 분류과정을 개선하고 운전을 조정하게됩니다
이 문제도 그러한 관점에서 출제되었다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! 열-공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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